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8일(현지시간) 알렸다.
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올라간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매끄럽게 늘려 쇼핑 시즌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통보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5% 늘어 전문가 예상치 1.8% 증가를 상회하며 최근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7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8월 뒤 9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 
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37억1천만 달러(약 7조6천500억원), 주당 1.11달러로 전년보다 하향했다.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4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9.3% 증가한 366억2천만 달러(약 48조5천억원)의 매출을 기록,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.
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흔히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효과를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해석하였다. 또 구매자들이 작년 연내용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'결코 솜트는집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하였다.